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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재평가 받아야 할 때입니다 - 폭우 피해 줄일 수 있었다🌊

by 리얼불독의 핫이슈 202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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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28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하며, 다시금 

치수(治水) 정책

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시점에서, 지난 10여 년간 불필요하다는 비판을 받았던 4대강 사업이 과연 정말 그랬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목차


1. 이번 폭우 피해 현황 요약 📉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7월 22일 기준 '국민안전관리일일상황'에 따르면:

  • 사망자: 19명
  • 실종자: 9명
  • 총 인명피해: 28명
  • 주택 등 시설 피해: 6,752건
  • 응급복구 완료율: 44% (2,976건)
  • 이재민: 14,000명 이상, 귀가 불가자 2,549명

특히 경남 산청군에서만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치명적인 결과를 남겼습니다.


2. 왜 4대강이 다시 주목받는가? 💡

과거 정부에서 추진했던 4대강 정비 사업은 수자원 확보, 수질 개선, 홍수 예방을 목표로 했습니다. 당시 논란은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국지성 폭우와 기후 재난 상황에선 홍수 조절 능력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습니다.

추가설명: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16개 보(洑)와 저류지 등은 대량의 물을 조절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하류로 급격히 쏟아지는 물의 양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3. 4대강 사업의 실제 효과는? 📈

실제 환경부 및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홍수 피해 규모가 감소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 2002~2011년: 연평균 2.4조 원 피해
  • 2012~2021년: 연평균 0.8조 원 피해로 감소

이는 단순히 날씨나 우연이 아닌, 4대강 보와 저류지 등 인프라의 기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4. 전문가와 통계로 본 치수 효과 📊

대한토목학회는 2024년 보고서에서 4대강 사업의 홍수조절 효과가 평균 25% 이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는 “보 해체 이후, 일부 지역에서 홍수 위험이 증가했다”는 점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며, 

4대강의 기능이 '홍수 저감'에 실제로 도움이 되었음을 뒷받침

합니다.


5. 정치 아닌 생존의 문제로 바라보자 🏞️

4대강 사업은 과거 정치적 갈등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기후위기라는 생존의 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재해를 막기 위한 국가적 기반 시설의 유지 및 재정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제는 ‘찬성 vs 반대’가 아닌, “어떻게 더 나은 수자원 관리 체계를 만들 것인가”로 논의가 확장돼야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자는 정치가 아니라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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